사무실에 있다보면 보석같은 분들이 날아 오신다.
우연히 휴먼디자인 워크숍 때 옆자리에 앉게되어 인연이 된 디자이너 분이 계신다.
첨에 디자이너인 지도 몰랐고 3개월째 세션을 하고 있지만, 일부러 물어보지도 않고 40을 갓 넘기신 우리의 크리스탈님께서는 처음엔 세션이 이리 강럭한 효과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셨다고 하신다.
세션의 회차가 더해지면서 손에 나있는 아토피 증상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두피에 돋아있던 흔적들도 어느새 사라져 버려서 설마 세션 덕분이라고는 꿈 에도 생각을 못하셨던 모양이다.
도저히 밑기지가 않는다고 하시더니, 또 어느새부터 고질이던 불면증까지 나아져 잠을 잘 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안이 벙벙해 하시는 모습이 참 어여쁘십니다.
프로젝터 타입으로써 어릴 때부터 온갖 저항들과 마주하며, 죽을 때까지 같이가야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었던 증상들이 하나둘씩 해소되는걸 보고 놀라움의 연속인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답니다.
40 이 넘어 내 인생이 이렇게 바뀌어가게 될 줄은 몰랐다고 연신 꿈을 꾸고 있는 듯하다고 하십니다.
더구나 이 분은 새로운 진화의 에너지를 많이 담고있는 크리스탈 아이로써, 오랜동안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지못한 채 많은 부분에서 포기하고 살아오신 듯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영혼이 맑으시니 세션 몇번 만에 이리도 마치 새로운 자신을 맞이하듯이 지금까지의 몸과 마음의 불일치를 떨구어내자 본연의 크리스탈 아이로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직 일부러는 아니지만 명함이 없는 것을 아시고, 당장에 지금까지 봐온 저의 이미지와 홈피를 참고로 크리스탈 명함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ㅎ
참 감사합니다.^^
휴먼디자인을 알고 전략과 내적 주도권을 따르다보니, 제너레이터인 저는 일부러 현시하는 행동을 거의 하지 않게 되면서, 오로지 반응하는 삶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보니 일을 시작한지 몇년 째인데도 명함이 없이 하고 있던 차입니다. ㅎ
자신에게 반응이 있는 가능한 일만 하고 올바른 장소에 있게 되면,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은 저절로 채워지게 된다는 사실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됩니다.
예전에 홈페이지에 대한 의도가 있을 때도 세션을 오랫동안 받으셨던 분이 구조화에 능하셔서 훌륭하게 만들어 오셨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구ㅡ지 애쓰지 않아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만 하면서 의도를 가지다보면, 필요한 것들이 적제적소에 놓여진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휴먼디자인의 정확성에 정말 써렌더할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마구마구 생기는가 봅니다.
육체적 증상들이 마음의 작용이 제대로 돌아감에 따라 불필요한 자리에서 떠나가고, 마음을 정리하고 옳은 곳에서 정갈히 기다리고 있다보면, 아구가 딱 맞는 무언가들이 굴러들어오는 일들이 신기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어차피 살아지는 인생, 제대로 한번 살아볼까요? 크리스탈들과 함께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