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레벨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고유의 디자인속성과 더불어 끌개장에 의해 내가 움직여지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외모적으로도 변모하고 보는것과 들리는것이 다르게 들어온다. 이보다 환상적인 것이 있을까.
일정부분 내가 올라섰다.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의존적이 되고 싶진 않다. 정미경 선생님의 포용력은 따뜻하고 진정성이 있다 그래서 좋다.
비용이 아쉽고 거리가 아쉽다. 어찌됐든 지속반복 할것이며 나를 바로잡고 올라서서 그것을 다시 나눌것이다. 좋게 살면 지금만큼 좋은세상이 있을까.
돈을 소비하거나 사람만나는게 즐거운 경험을 하는것은 삶에 있어 거진의 비중을 갖는 요소이다. 이게 안되서 나는 무기력한 시간들을 허망하게 바라보아왔다. 그 아픔 내가 잘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서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해야하는것은 나를 수용하고 인정하고 있는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뿐이다. 무의식이 어둡고 신념들이 지천에 깔려 막아선다.
이것들을 하나 하나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점점 열려 간다. 나에 대해 긍정하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나를 놓지 않는다.
나 없이는 나도 없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댓가지불 지금까지 크게 했고 이건 내꺼다. 이정도 되니 이제야 좀 사람같이 생각하고 사람같이 산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리스마와 잘생김을 겸비한 내 모습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