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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세션하고 깨달은건 저는 울엄마를 예전에 노란색 원치스를 입은 모습만을 마음에 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 모습에 대하여 싫어하고 저항하고 있는건 알았지만 그게 내가 바라는 모습이 있고 내가 원하는 모습과는 안맞는다고 고통으로 느꼈었습니다 엄마의 까까머리를 남들이 빤히처다 보는 게 싫었습니다 스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면 전 울엄마 딸같지 않았구요 세상이 저와 분리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안에서 엄마와 장벽을 높이 쌓았습니다

가엾은 울엄마 자식키우기에 온몸을 지치도록 몰고다니며 일하고 고민하고 밤에는 울었습니다 비장정의 MG인데 감정정의 메니페스터처럼 살아었습니다 지금도 엄마를 보면 완전 메니페스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좌절과 분노를 저는 지켜봐왔습니다

어여뿐분 나이 30에 병으로 남편을 잃고 가진것 없이 아이셋을 책임지는 것에 청춘이 다 갔습니다 기꺼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런 엄마가 70세 입니다 전 엄마와 둘이 여행한번 못해봤습니다 몇년전 가족여행을 간적이 있지만 엄마는 오빠만 찾고 또 저는 엄마와 둘만 있는걸 피해 다녔습니다 엄마 오빠 여동생이 모두 MG입니다 저는 G이고요 저는 집안일을 도맡아 했는데 가족들 속도를 따르기가 늘 힘에 붙였습니다 내가 왜 느린지 휴디를 보고 알게 됐지요 아니 그들이 왜 빠른지를요

저는 계속해서 엄마에게 요구했습니다 내가 바라는 엄마가 되어 달라고요 근데 이젠 엄마가 좋아하는 걸 제가 해줄 차례인거 같습니다 저는 엄마가 낯설고 뭘 좋아하는지 잘 모릅니다 여기가 시작점인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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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아픈손가락이다. 내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와서 그런지 초초초 예민아이다. 뱃속에서 나올 때 울음소리부터가 둘째와 다르다. 첫째는 짜증섞인 소리였는데 둘째는 울지를 않아서 당황했었다. 첫째는 나의 깨어남을 가속시켜주려 왔나보다. 의식 무의식 집단무의식에 있는 분노를 자꾸 꺼내준다. ㅠ 세션받은 후 첫째는 나의 행동에 훨씬 예민하게 반응한다. 내가

요즘 나의 상태가 바닥을 치고 있기에 계속 무언가 케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예전에 함께 다양한 코칭관련 강의를 들으러 다니던 지인으로 부터 "1day 집중 Intensive 워크숍"이 열리니 함께 참가해 볼 생각이 없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루동안 집중적으로 나를 좀더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 이야기에 주저 없이 알았다고 했다

Reflection on the conversational treatment Tony K.Lee Months ago I was mentally experiencing the worst situation through my entire life, my brain was filled with great fear and depression. Before g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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